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파인다이닝이 아닌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해비치호텔 안에 위치해있는
엄마 아빠 오빠 저 그리고 제 남편 건까지
5명이서 에바종 코스로 먹고 왔어요!
해비치 호텔 밀리우
위치
밀리우는 해비치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는 온가족이 한 방에서 묵으려고
해비치 리조트에서 숙박하였고
리조트에서 호텔 연경통로가 있어서
밀리우까지 쉽게 이동하였습니다!
외관
해비치 호텔 전경..!!
제주의 느낌을 살리되
고급스러운 느낌 물씬!!
해비치 호텔은 진짜 특이하게
중앙이 뻥 뚫려있는 구조입니다.
저기 중앙에 보이는 하얀 구조물이
밀리우 키친 + 바테이블이고
주면에 움막?ㅋㅋㅋㅋ은
코쿤테이블인데 여긴 예약이
진짜 치열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그럴만하더라구요... 정말 예뻐요..!!)
저희는 코쿤테이블 예약 성공은 못했고
바테이블에서 에바종 코스를 먹었습니다!
가격
가격은 런치/디너로 구분되는 건 아니고
코스별로 구분됩니다!
시그니처 (signature) 8코스는 1인당 250,000원
에바종 (evasion/ÉVASION) 6코스는 1인당 160,000원
그리고 사부어 (saveurs) 3코스는 바 전용이고
1인당 85,000원입니다.
저희는 에바종/에바죵
발음이 어케되는지..
암튼 이거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음식
먹으면서 건이 찍어준
바테이블에서 식사하는 저희 가족 사진!
너무 귀엽지 않나여
스티커 붙이는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져?
호호
코쿤 테이블에서 못 먹어서
아쉬웠는데 ㅠㅠ
바테이블에 앉으니 조리 과정도
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던것도 있었어요!
요로케 쪼르륵 사진도
찍을 수 있다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음식 이야기!!!
에바종 코스는 총 6코스요리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프렌치 파인다이닝 코스라고 합니다!
식전 샴페인과 식전 빵이 먼저 나오고
(사진이 없네요.. 또륵)
그리고 에피타이저로
푸아그라 요리가 하나 나왔는데
요것도 사진이 없네요...
뎨둉...
그 이후에 나온건!
#아뮤즈부쉬 3종!인데
하나 먹고 찍었네요..ㅎ
한우랑 랍스터 그리고 생선살튀김에
아보카도 크림을 올린것!
이 전채요리 3종과 같이 나온게
갈은 멜론에 치즈가 들어간
가벼운 드링크였습니다.
그리곤 옥돔 요리가 나왔습니다.
(이건 사진 있어요!)
정말 섬세하게 바삭바삭하니
안에는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요리는 생도화새우와
아스파라거스 중 택1이었는데
저는 생도화새우를 택해서 먹었습니다!
싱싱하니 맛있었습니다
아니 저는 무슨 정신으로
생도화새우 사진을 안 찍었을까요..
생 도화 새우에 캐비어가
올려져있는 요리였는데
소스가 다양해서 여러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메인디쉬!!!!!
저는 양을 택해서 먹었습니다!!!
와 이건 진짜 제가 먹어본 양고기 중에 최고였어요
진짜 양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다고?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양고기 특유의 향도 적당히 나고
진짜 부드럽게 넘어가던 맛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근데 저희가 점심도 진짜 맛있게 많이 먹고 와서
양고기를 남기게 되었는데..
이런 일이 처음이신지ㅋㅋㅋㅋㅋㅋ
바테이블에 계신 조리사분들께서 웅성웅성
남겼어..남겼어... 이러시더라구요..
나중에 웨이터 분께서 저희에게
정중히 여쭤보시더라구요!
혹시 왜 남겼는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점심때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불러서 남겼다고 솔직히 말씀 드렸습니다.
참... 왜 남겼는지
저희도 지금 생각하면서 저때 미쳤었지라곤 합니다
양고기 추천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티라미수 디저트가 나왔는데
그것도 사진이 없네요..
가족이랑 가서 얘기하고 그러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ㅠㅠ 양해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밀리우 앞에서
저희 커플샷~~~~남기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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